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월 맞아 광주찾은 대구경북 원로 언론인들
광주전남언론인회는 최근 대구경북언론인회 임원진을 광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과 대구·경북의 원로 언론인단체가 5월을 맞아 광주에서 만나 5·18의 실상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광주전남언론인회는 최근 대구경북언론인회 임원진을 광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두 단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 지역 방문을 재개하고 광주-대구 '달빛 교류'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5·18 당시 군의 헬기 사격 탄흔이 남아 있는 전일빌딩 245를 답사하며 역사적 기록과 기자들의 취재물을 접했다.

대구경북언론인회 임원들은 "광주의 참상과 언론 탄압 등을 생생히 실감했다"며 "영남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진실을 알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대구경북기자협회 출신 언론인들이 모인 두 단체는 2015년부터 상호 방문과 학술회의 개최 등을 통해 교류해왔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