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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4주년 기념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무등산무돌길협의회는 제3회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날 광주, 화순, 담양 등 무등산 자락 51.8㎞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1800여 명 가운데 약 300명이 제한 시간 11시간 안에 전체 구간을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인주 무등산무돌길협의회 상임의장은 "성공적인 대회 성과를 토대로 무돌길을 명품 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돌길은 '무등산 자락의 천년 문화를 한 바퀴 돌아보는 아름다운 길'이라는 뜻으로, 500년 이상 된 옛길을 1910년 작성된 지도를 토대로 복원했다.

광주역을 출발해 전남대학교, 각화저수지, 담양·화순, 광주천, 푸른길공원 등을 지나 순환하는 16개 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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