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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상주에 연립형 타운하스·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된다
영주시·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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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와 상주시가 ‘2024년 지역지역활력타운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선다.

지역활력타운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청년층·은퇴자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한 전국 10곳으로 선정 지역은 앞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 국비지원과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인허가 특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693억 원을 투입해 하망동 일원 43088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실내스포츠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대기업 SK스페셜티의 대규모 추가 투자 등으로 유입되는 청년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유인하고, 구도심 권역에 거점 인프라를 조성, 대도시 수준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연계된 인구유입 활력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영주의 새로운 생활거점를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필수 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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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37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가장동 일원에 주택 60호와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농산업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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