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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상태를 보이고 있는 17일 도심 일대가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17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광주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1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