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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청년 희망 도시 조성 가속화… 눈높이 정책 발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내달 17일까지 일자리·주거복지·문화·참여권리 분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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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아이디어 제안공모 포스터(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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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청년 희망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영주를 만들어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한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개까지 정책 제안이 가능하다.

심사항목으로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등 총 4가지로 살펴본다.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꾸려진 영주시 청년정책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작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8월 상장과 함께 최우수(1) 100만원, 우수(2) 50만원, 장려(3)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 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ra6161@korea.kr), 등기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이러한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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