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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최대 60㎜ 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 강풍 예비특보”
광주전남 최대 60mm 비 예상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광주와 전남은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최대 60㎜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는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겠다”며 “내일까지 곳에 따라서 최대 60 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에 강풍 예비특보를 내렸고, 오전에는 여수·광양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다.

내륙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15-2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여수 17도, 광양·보성 18도, 강진·구례·신안·해남 19도, 고흥·곡성·광주·나주·담양·목포·무안·영광·영암·장성·장흥·진도·함평·화순 20도, 완도 21도로 17-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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