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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대통령, 국힘 탈당·거국내각 구성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총선 당선인(전 국가정보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진도)=황성철 기자]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면서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회담해 거국내각 구성, 김건희, 이태원 참사, 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개편 등 모든 문제를 두 분 지도자가 매일 만나서 헤쳐 나가야 한다”며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도 똑같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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