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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농협전남본부, 담양군 수북면에서 농촌봉사 ‘구슬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와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1일 담양군 수북면에서 농촌일손돕기 합동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주대 재학생과 교직원 38명이 참여했으며, 영농지원 발대식과 진우진 총학생회장의 결의서 낭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다진 뒤, 수북면 양파밭 현장에서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에 일손을 보탰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광주대 교직원 및 재학생에게 감사하다.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열악한 농촌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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