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우리 축산물 전달식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차상훈, 겸 전남농협노조위원장)는 9일 농협전남본부 1층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고물가 극복을 위한 ‘사랑의 우리축산물 情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돼지고기 70박스(700만원 상당)를 목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상훈 본부장을 비롯해 임태성 회장(이하 목포시사회복지협의회), 김용덕 부회장, 양대철 부회장, 원지현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우리축산물 情 나눔행사는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이 후원한다.

차상훈 본부장은 “고른 영양섭취가 어려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축산물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항상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농업의 대국민 이미지제고, 우리농산물에 대한 홍보 및 소비촉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