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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당, 목포서 최대집 지원 세몰이…“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소나무당이 전남 목포시에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대표 후보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최대집 후보 제공]

[헤럴드경제(목포)=황성철 기자]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전남 목포시에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폈다.

소나무당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 비례후보는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시민들에게 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인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지지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 후보 지지 대규모 연설회를 가졌다.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김도현, 정철승, 마화용 후보가 최 후보 지지 연설을 했고, 연설회 이후에도 변 후보는 최 후보와 함께 밤 10시까지 유세차를 타고 돌며 지지를 요청했다.

일요일인 7일 당내 최연소 비례후보인 권윤지 후보가 최 후보와 유세차를 함께 타고 돌며 목포의 젊은 세대에게 지역 정치 교체를 위해서 최 후보 지지를 밝혔다.

평화광장에서 열린 야간 연설회에도 변희재, 김도현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은 거듭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간(4월 6일 기준) 구글 트렌드 분석 결과 목포시 출마 국회의원 후보들 중에서 최대집 후보는 6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분석 결과에서 김원이 후보와 이윤석 후보는 각각 22%, 17%로 집계됐다.

소나무당은 “지난주부터 최 후보가 출연한 매 목포MBC 프로그램이 모두 수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최 후보에 대한 ‘팬덤’ 현상 만큼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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