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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에 김명숙 작가
11개국 참가 국제대회
23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에 입상한 수상자들과 가족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남 구례군이 주관한 제23회 대한민국압화(누름꽃)대전 대통령상에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이 선정됐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에 따르면 올 해 압화대전에는 전 세계 11개국 322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7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한국압화박물관(구례읍)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종합 대상(대통령상)은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이 받았는데 소중한 만남과 아름다운 자연의 속삭임이 있던 추억의 한 자락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밖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의 입상작들은 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조남훈 대회조직위원장은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도 중국, 독일 등 총 11개국에서 대학교나 압화 협회를 중심으로 훌륭한 작품을 출품했다”며 “대한민국압화대전은 해가 갈수록 작품의 수준이 나날이 향상돼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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