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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96곳·전남 298곳 사전투표…“이른 아침부터 투표 행렬 이어져”
중장년·고령층 유권자 이어져, 젊은 층 간간이 눈에 띠어
6일까지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늘(5일) 광주·전남지역 사전투표소 394곳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권자들은 오전 6시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기다리다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광주 남구 주월동 통합거점경로당 2층에 마련된 투표소와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의 사전투표소에는 중장년, 고령층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북구 용봉동 전남대컨벤션홀의 사전투표소에도 60대 이상 고령층의 투표 행렬 속에 학생들의 투표도 간간이 눈에 띠었다.

광주는 각 동마다 1개씩 사전투표소 96곳을 설치했고, 선거인 수는 119만99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전체 297개 읍·면·동에 사전투표소 298곳을 설치했는데, 군부대가 있는 장성군 삼서면에 투표소 한 곳을 추가했고, 선거인 수는 156만4293명이다.

선거일인 오는 10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동안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설치 현황은 인터넷 포털을 검색하거나,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4·10 총선 사전투표는 6일까지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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