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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쓰레기소각장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폐기물소각장, 재활용 선별시설 등 포함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최적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음식물,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등), 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오는 8월까지는 입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입지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해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기로 결정하고, 조사용역 전문기관 선정을 광양시에 위임했다.

시는 지난 3월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타당성 조사용역 전문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입지후보지를 공모했으나 응모지역이 없어 입지선정위원회와 타당성 조사 전문기관이 협의를 통해 광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적 조건, 사회적 여건, 기술적 조건 등을 평가하는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수립했다.

입지타당성 조사계획 내용은 광양시보, 광양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순천시는 2일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를 위한 입지를 연향3지구 건너편으로 확정하고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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