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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산업기술진흥원 최고등급
산업체 수요특화형 프로그램 강화
전남대 공과대학생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년 연속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진혁)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소재 산업 컨소시엄으로, 주관대학인 전남대가 국립강릉원주대,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와 함께 2028년까지 ‘국가소재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기반 가치창출형 공학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는 ▲수요조사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 활동 ▲산업특화 교육의 공통 필수 프로그램 운영 ▲기업-대학 참여 자율프로그램 운영의 차별성 ▲참여대학으로의 운영 주체 확대 ▲소재 관련 캡스톤 디자인 주제 발굴 확대 및 국내 특허 출원 ▲컨소시엄 재학생 간 교류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정부 지원 연구 개발비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면서 에너지-AI 연계 프로젝트 과정 운영 횟수 확대와 실습 중심 커리큘럼 확대 등 산업체 수요특화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양질의 교육제공이 가능해졌다.

김진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컨소시엄 참여 대학 간 협업모델 운영의 안정화와 소재 산업의 맞춤형 교육체계를 운영해 소재 산업 관련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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