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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공개] 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 ‘33억9900여만원’…김이재 의원 -12억2천만원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도의회 의원 38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이정린(남원 1) 제1부의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자료에 따르면 전북도의원 가운데 이정린 의원이 33억9900여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김희수(전주6·33억9천200여만원), 김정기 의원(부안·22억6200여만원), 김성수 의원(고창 1·16억7500여만원)이 뒤를 이었다.

김이재(전주 4) 의원은 마이너스 12억2600여만원을 신고했고, 의장인 국주영은(전주 12) 의원의 재산은 1억9200여만원으로 드러났다.

지난해에 비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임승식(정읍 1)의원은 장남이 정읍에 아파트를 구입하고 차량 등을 구매해 지난해보다 9600여만원 많은 2억7900여만원을 신고했다.

김이재 의원은 지난해에 비해 4억8천700여만원의 재산이 줄어 재산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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