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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공개] 김관영 전북도지사 25억3천만원…“광역단체장 중 6번째 많아”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5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도지사는 25억3276만5천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월 신고한 28억739만5000원보다 2억7463만원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보다 예금액은 늘었지만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전체 재산이 감소했다.

김 도지사는 17개 광역단체장 중 서울, 부산, 대구, 경기, 강원에 “이 많았다.

도내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최고액(203억706만7000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12억4625만8000원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도내에서는 재산이 가장 많았다.

기업가 출신인 최 시장은 수도권에 아파트 및 상가 건물 다수와 상당한 예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범기 전주시장 1억5천29만6천원, 강임준 군산시장 5천188만4천원, 정헌율 익산시장 4억9천337만7천원, 이학수 정읍시장 13억714만3천원, 정성주 김제시장 4억996만5천원, 유희태 완주군수 25억4천233만9천원, 전춘성 진안군수 7억3천721만6천원, 황인홍 무주군수 4억1천429만4천원, 최훈식 장수군수 13억4천125만9천원, 심민 임실군수 7억1천704만6천원, 최영일 순창군수 6억3천968만9천원, 심덕섭 고창군수 11억4천486만6천원, 권익현 부안군수 6억908만7천원 등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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