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양만권경제청 20년 간 473개사 유치 성과
21일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열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개청 20주년 기념식이 오는 21일 청사 대회의실 3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양만권경제청이 개청일(3.24)을 맞아 지난 20년 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알려 광양만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에서 GFEZ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과 함께 세리머니를 개최한다.

또한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하고, GFEZ가 이룬 성과와 비전을 알리는 백서를 발간하여 광양경제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3월 24일 개청된 광양만권경제청은 지난 20년 간 해외 진출에 유리한 지정학적 입지를 활용해 국내외 473개사를 유치하고 23조 원의 투자실현과 5만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송상락 청장은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 동안 GFEZ 개발과 투자유치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이 될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