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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중소기업 등 디지털 전환 지원”
챗봇 상담서비스 등 맞춤정보 제공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고 '광주형 브랜드 밀키트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챗봇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기업지원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24시간 민원 응대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지역경제 회복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보다 150억원 증가한 2650억원을 확보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온라인 입점,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상품화 개발을 추진하고 공공배달앱도 지원한다.

공공배달앱은 민간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2%)를 적용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형일자리 창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안전한 일터 조성, 일자리 취업 상담·알선 등 지역 일자리 개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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