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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읍내 단독주택서 화재 장애인 숨져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15일 0시 37분께 광양시 광양읍내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55.7㎡(17평)을 태우고 40분 만에 모두 진화됐지만 주택 내부에 있던 30대 장애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와 함께 생활하던 그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간신히 탈출해 화를 모면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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