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대한상공인당 창당대회에서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축사를 마친 뒤 정재훈 공동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새로운미래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지지 호소에 나선다.
이낙연·홍영표·김종민 3인 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11일께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도 출범시키는 등 총선 체제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제3지대 정당 새로운미래가 지금의 당명으로 총선에 임하기로 했다.
설훈·홍영표 의원 합류를 계기로 당명 변경을 검토했지만, 유권자 혼선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에 현 당명 유지를 결정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페이스북에 “새로운미래 중앙위원회가 현재의 당명을 유지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이제 우리는 새로운미래의 이름으로 직진할 것이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