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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부 공모 ‘반려동물친화도시-순천시’ 선정
4년 간 국비 10억원 확보
지난해 4월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잔디밭에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객이 산책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까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4억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팅을 거친 후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거점으로 순천시 전역으로 순천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인프라를 확대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자원 활용 펫 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수용태세 구축,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여행 트렌드인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 해 지역 관광 발전과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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