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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이 아름다운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지 내년 착공
해안 및 담수호 조망
고흥만방조제 관광지 예정지.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일몰)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06억 원 규모로 도덕면 고흥만방조제 일원 약 2만㎡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며 내년 초에는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공원지구로 인근에 대규모 리조트,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주차장이 확보돼 관광 거점 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군청 관계자는 “썬셋 관광지 사업으로 고흥만 관광지구가 지역 관광 1000만명 시대의 발판이 될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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