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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마지막날 광주·전남 최고 20㎜ 비내린다
바다엔 강풍·풍랑 위험…일부 산간 지역은 눈
봄꽃들 사이에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월의 마지막날인 29일 광주·전남에는 강풍을 동반해 최고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산간 지역에서는 비 대신 3㎝ 안팎의 눈이 내리고 바다에서는 풍랑 특보 가능성도 있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남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5~20㎜다. 높은 산지 등 전남 동부내륙 중 비가 오지 않는 곳에선 1~3㎝의 눈이 내려 쌓일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이날 오후부터 이틀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20m(시속 55~70㎞)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해상에서는 강풍과 함께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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