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단 하루만 열려...제6회 매곡동 탐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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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들어 피기 시작한 순천시 매곡동 일대./박대성 기자. |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24/02/27/20240227050638_0.jpg)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피는 봄꽃인 홍매화 축제가 순천에서 열린다.
순천시 매곡동(동장 정유진)은 오는 3월 2일 ‘홍매향 가득한 K-디즈니 순천’이라는 주제로 탐매마을(탐매희망센터~원불교)에서 ‘제6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혹적인 선홍빛으로 물든 1200 그루의 홍매화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매실 초콜릿·마카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매실을 활용한 음식 등이 선보인다.
또한 웹툰 타임머신 체험, 캐릭터 포토존, 스트릿 초크 아트 등 ‘K-디즈니 순천’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다양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음악 콘서트, 마술 콘서트, MZ 콘서트 등 알찬 구성으로 3대가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