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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순천대 학위수여식 5124명 졸업
22일 전북대학교 졸업식이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국립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37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4일 전북대에 따르면 22일 학위수여식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최병선 총동창회장, 졸업생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오봉 총장은 이날 180명의 박사와 578명의 석사, 3026명의 학사 등 모두 3784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진호 학생(사범대)을 비롯한 119명의 학생이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돼 상장을 받았고, 핵심 연구상에는 김하연 학생(농생대) 등 42명, 우수연구상에는 임석인 학생(공과대) 등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총장은 "새 세상으로 출항에 나서는 졸업생들에게 원대한 꿈과 도전하는 자세,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갖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글로컬 리더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도 23일 교내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갖고 박사 29명, 석사 131명, 학부생 1180명 등 134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박사 수여자 가운데 절반인 15명이 외국인 유학생이며, 환갑을 앞두고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원예학과 조인성 만학도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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