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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서울대 에너지밸리기업 워크숍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에 소재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여수에서 3일 간 에너지밸리 기업의 해외진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했으며 전남테크노파크와 서울대학교, 한국전력이 공동 주관해 '2024 에너지밸리-서울대 IEPP 워크숍'이란 제목으로 열렸다.

서울대 IEPP(International Energy Policy Program) 과정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등 개발도상국 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및 자원 분야 석·박사 과정 대학원 학위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전라남도 에너지정책과장, 전남테크노파크 융합기술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서울대 관계자, 가나, 미얀마,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케냐,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 에너지 기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기업들은 15개사로 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팜, 수력발전,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제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이다.

워크숍을 통해 IEPP에 참여하는 개도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밸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해 3개사가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개도국 에너지 전문가와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융합기술지원본부 에너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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