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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부터 유료화 광양 매화축제, 맨발 걷기 이벤트
둔치주차장서 1km 구간
지난해 3월 중순 광양 매화 축제 자료 사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올 부터 유료(1인당 5000원)로 전환되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다압면 매화마을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시와 광양매화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매화축제 기간 ‘섬진강 맨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

둔치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이번 이벤트는 ‘겨울은 섬진강에 두고 맨발로 매화 마중 가자’를 슬로건으로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섬진강변 약 1km를 맨발로 걷는 이번 이벤트는 추위를 이겨 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를 만나러 간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마련됐다.

맨발 걷기를 완료한 참여자가 QR코드를 활용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일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10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대한민국 봄을 선언하는 광양 매화축제에 입성한다는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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