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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67)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께 전주시 다가동 다가교 근처에서 흉기로 B(65)씨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B씨를 불러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