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상반기 17개 강좌 운영참여자 모집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무등·사직·산수 등 3개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인문고전부터 예술강좌, 외국외회화 등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강독(맹자), 한자교실, 영어회화, 서예교실, 한국화교실, 민화교실, 통기타여행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말문이 터지는 그림책 영어, 감성 시낭송, 우리가 사랑한 작가, 감성 드로잉,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선보인다.
산수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사 여행 인문학, 행복·마음·치유·시낭송, 바늘과 실 이야기, 보태니컬아트(꽃·식물 그리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등 5개 강좌를 마련했다.
상반기 독서문화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3일부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신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