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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전남 7개 선거구 8명 공천 신청…“2차 접수 일정 논의”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제 22대 총선 국민의힘 전남지역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 10개 선거구 중 7개 선거구에 8명이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민의힘은 지난 1월 29일부터 6일간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공천 신청 접수를 실시, 253개 전체 선거구에 847명이 접수, 3.35 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에 647명이 신청한 것과 비교하면 1.31배 늘었다.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은 “공천 신청자에 대한 부적격 심사 및 경쟁력 평가 여론조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신청자가 없는 지역에 대한 2차 접수 일정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지역 공천 신청자는 ▲목포 윤선웅(48·전 국민의힘 목포 당협위원장) ▲여수갑 박정숙(58·국민의힘 전남도당 산림환경위원장) ▲여수을 김희택(62·국민의힘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59·전 통일부 차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정현(66·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권성열(56·전 세계문화협회 사무총장) ▲나주화순 김종운(66·전 국민의힘 나주화순 당협위원장) ▲영암무안신안 황두남(63·전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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