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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정재혁, 최치현 예비후보, 광주광산을 단일화 합의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예비후보로 경선에 나선 김성진, 정재혁, 최치현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지방분권시대를 이끌어갈 최고의 도시 광산구(을)을 위해 단일화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세 예비후보는 민주정부 4기를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와 함께 광산구의 민의를 제대로 대표하기 위해서는 인물교체가 꼭 필요하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꾸준히 단일화 협상을 해왔다.

지난 1월 30일에는 1차로 정책을 공유하고 최종 경선에 오르는 후보가 나머지 후보의 정책을 수용하고 반영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공동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여론조사에서 광주의 현역의원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60%를 넘어서자 단일화 합의가 급물살을 탔다.

이번 단일화 협상 내용으로는 ‘중앙당의 컷오프를 포함한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에 사퇴하더라도 단일화에 합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일화가 성립된 즉시 후보 선거사무소를 하나로 통합하고 단일화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이다.

세 후보는 “불과 2년 만에 대한민국을 도탄에 빠트리고 외교 참사로 국가의 위신을 떨어트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정부 4기를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출발선에 함께 섰고 세 후보가 가진 실력을 잘 융합해서 광산구(을)를 위해 일한다면 지역경제와 민생을 바로 세우고 살맛나는 최고의 광산구(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이재명 당대표의 말을 인용하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는 정치인을 심판하고 다시 국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더 단단히 다지며 손을 맞잡았다”는 각오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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