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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석유협회, 광주사랑의열매에 성금 5000만원 전달
취약계층 난방유, 돌봄이웃 지원 등에 활용

대한석유협회(회장 박주선·사진 가운데)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돌봄이웃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는 대한석유협회(회장 박주선)에서 돌봄이웃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 5개구 보장협의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김용임 시의원이 물밑에서 공을 들였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해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2022년에도 돌봄이웃들을 위해 5000만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석유산업 관련업체들이 세운 사단법인으로 회원상호간의 이해와 우호 증진을 통한 석유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석유산업이 국가 경제발전의 주축이되고 안정적인 에너지수급을 담당해 나갈 수 있도록,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적극 대응하면서 석유산업 경쟁력을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은 “성금이 열악한 환경에서 버티는 광주 내 돌봄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더 나은 삶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돌봄이웃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의미있고 따뜻한 기부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사랑의열매와 더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위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임 광주시의원은 “누구나 어려운 경제시기에 이렇게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성금은 추운 겨울 돌봄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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