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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산갑 박균택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한동훈 저격수’,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
“무도한 운석열 정권과 한동훈표 국민의힘을 견제할 최적임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 후원회가 4일 공식 출범했다. 후원회장으로는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대전광역시 서구을 국회의원인 박범계 의원이 맡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후원회 출범에 맞춰 “평소 후원회 구성이 저를 지지해 주시는 지지자분들과 지인들에게 민폐가 될 수 있어 망설였지만, 많은 분께서 후원회 구성 자체가 선거의 과정이고 정치영역의 한 부분이라고 조언해 주셔서 불가피하게 구성하게 되었다.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위해 많은 분이 조금씩 힘을 보태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왕 후원회가 구성된 만큼 명망 있는 분으로 후원회 회장으로 모시고 싶었고 평소 저와 같은 검찰개혁에 대한 강한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계실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 과정에서 ‘한동훈 저격수’라는 애칭으로 불린 박범계 의원님을 모시게 되었다”고 후원회 회장 선임 배경을 밝혔다.

박범계 후원회장은 “박균택 예비후보야말로 이번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 승리를 견인하여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이바지할 후보인 동시에 윤석열 정권과 한동훈 국민의힘을 견제하고 시대적 과업인 검찰개혁을 완수할 민주당의 자산이며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박균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부탁했다.

후원은 개인 신분으로 가능하며 법인, 단체, 공무원, 외국인, 미성년자는 후원할 수 없다. 후원금은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고, 1회 10만 원, 연간 120만 원까지 익명으로 후원도 가능하다. 연간 300만 원 이하 후원자 명단은 비공개되며, 10만 원 이하의 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로 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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