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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293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개인사업자 3936명에게 20억원
광주은행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이 1일 총 293억원 규모의 민생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위해 광주은행은 이자 캐시백(환급)에 172억원, 자율프로그램에 121억원을 편성했다.

오는 7일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이자 캐시백 대상 개인 사업자 1만1416명에게 152억원을 1차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 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사람으로 부동산임대업대출, 외화대출, 마이너스통장 외 한도대출, 기한이익상실계좌는 제외된다.

지원 방식은 대출계좌별 최대 2억원 한도로 지난해 납부한 정상이자 중 4% 초과분의 90%를 고객당 최대 300만원 내에서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출 자동이체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 대출기간이 1년 미만인 계좌는 매분기 익월 발생이자(올해)를 캐시백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 3936명에게 약 20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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