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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신제품 개발 협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노관규)가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영농조합 법인과 신제품 개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와 좋은영농조합법인 대표(이기선)가 참석해 승주읍(구 쌍암면)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순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간 기능 개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아올다헬로아이(배도라지·달콤사과)’ 등 유아 간식을 주품목으로 생산해 미국, 중국, 태국 등 5개국에 수출하는 연 매출 100억의 중견 영농조합법인이다.

남해안권발효식품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인 미나리, 고들빼기, 참다래 등 농산물 원료를 활용한 발효음료를 개발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특산품으로 발전시켜 농업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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