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흥 돋우는 피아노앙상블 연주
광주대 교양교육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음악회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교양교육원은 지난 9일 교내 호심기념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했다.
교양교육원의 지역사회 연계 인문학 콜로키움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 김정아 교양교육원 원장, 김형미 피아니스트, 임인수 피아니스트는 새해를 맞아 라데츠키 행진곡, 트리치 트라치 폴카, 봄의 소리 왈츠, 작은별 변주곡, 터키행진곡, 군대행진곡 등 흥을 돋우는 피아노 앙상블 연주로 진행됐다.
김정아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2024년에는 광주대 구성원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