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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일 광주은행장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 만들자”
지역상생, 시너지 강화 등 5대 실천과제 제시
고병일 광주은행장, 2024 신년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일 2024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이어나가자"고 밝혔다.

고 행장은 목표 실천을 위해 '내실 경영 기반의 균형성장', '미래 경쟁력 제고', '지역 상생 경영', '시너지 강화', '소비자 보호 강화' 등 5대 실천 과제 제시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3년 연속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우수사례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024년은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 혁신 적용으로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더불어 고금리·저성장이 고착화하는 뉴 레짐(new regime·새로운 체제)시대를 맞아 한계 차주들의 부실 우려 등 어려움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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