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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은평관[광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남도학숙이 내년 1월 2-17일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26일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내년 모집인원은 동작관 423명, 은평관 303명 등 총 7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 362명, 전남 361명, 장애인 3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 또는 전남인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학(원)의 신입생 또는 재(복)학생이다.
신규 입사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 정도를 100%, 재학생은 학교 성적 30%와 생활 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남도장학회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세 자녀 이상 가구, 보훈대상자 등에게는 가점을 준다”며 “선발된 학생은 내년 3월부터 입사비 10만원, 월 16만원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