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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훈 국회의원,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할 것”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지역민 등 700여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이병훈 의원이 23일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이병훈 의원이 23일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민형배, 윤영덕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등과 지역 주민, 당원 등 지지자 700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정계에 처음 진출했던 2012년 이후 줄곧 더불어민주당을 고수해왔다. 최근에도 민주당 내 신당 움직임과 관련하여 “반대하고, 참여하지 않겠다”라는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4.10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해 국민을 위기에서 구하고, 동구와 남구를 더 크고 잘살게 만들겠다”라며 재선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이병훈 의원은 제21대 국회 제4기 원내부대표, 원내대표 정무특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등 초선으로서 중책을 맡아 활동해 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고, 공약한 법안을 등원 1년 만에 모두 통과시키는 등 다선 국회의원들도 거두기 의정활동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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