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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오섭 의원, 4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등 이슈 주도하고 지역현안 해결
조오섭 국회의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갑)이 4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12일 조 의원에 따르면 2020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올해까지 매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3대 의혹 제기 ▷LH 아파트 철근누락 ▷전세사기 특별법 사각지대 문제점 ▷건설노동자 적정임금제 등 중요한 현안 이슈를 주도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해서 노선 변경안에 장래노선축 미고려, 과업지시 항목에 없는 환경평가를 넣어 별도의 수치 제시도 없이 변경안을 도출했던 의문을 제기했다.

LH 아파트 철근누락 문제는 설계안전성제도가 제기능을 하지 못했고 무량판 구조와 시공의 문제점을 놓쳐 붕괴가 발생했다는 근본적 원인을 파헤쳤다.

전세사기 특별법 사각지대는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안의 '선구제 후회수' 방안 도입을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광주역~송정역 지하화 촉구, KTX 광주역 진입 추진 등 지역의 중요 숙원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조오섭 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정감사를 통해 한 해도 빠짐없이 민주당에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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