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순천검찰, 지명수배 1년 간 29명 검거 실적
광주지검 순천지청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1년 간 수사·재판을 피해 도주 중인 지명수배자 29명(기소중지자 4명, 불출석 피고인 25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억대 취업 사기를 저지른 뒤 사고사로 위장해 9년 동안 잠적한 수배자를 공소시효 12일 앞두고 구속기소한 사례가 있다.

또한 편취금 15억원 상당의 사기범을 6개월간 추적 끝에 붙잡았고, 특수상해 혐의로 도주 중이던 폭력사범을 검거하는 등 지명 수배자 검거를 강화하고 있다.

순천지청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권리가 신속히 구제되고 적정한 국가 형벌권이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