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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우주기술진흥협회 협약...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우주산업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전라남도, (사)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우주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3자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의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및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우주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키로 했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회장 손재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우주산업 진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기업과 연구기관까지 93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나로우주센터 일원에 52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시행자인 LH에서 내년도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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