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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찰청-KT&G 전남본부 업무협약 체결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네트워크 강화

광주경찰청과 KT&C전남본부 업무협약식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광주경찰청은 KT&G 전남본부와 8일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컨퍼런스 개최 후, 지역사회 희망・나눔 자원 역량을 확대하려는 광주경찰청의 노력과 참여 의사를 밝힌 KT&G 전남본부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4개 분과(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로 구성 총 65개 기관・단체들과 손을 맞잡아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등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된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평온이 일상이 되는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상처받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 하나가 된다면, 더욱 안전한 광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범죄 관련 사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4개 분과 활동(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을 통해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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