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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견인할 여수문화재단 윤곽 나와
2본부·5팀·29명 내외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지역 문화예술을 견인할 ‘여수문화재단’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8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문화예술위원회와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시청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예산, 인력, 조직구성, 담당업무 등 핵심사항과 향후 5년 동안의 발전전략 등 종합적인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재단의 공식 명칭은 ‘여수문화재단’으로 결정됐으며 재단 조직은 문화경영본부와 예술축제본부의 2본부 체제로 경영기획팀, 문화기획팀, 예술진흥팀, 축제지원팀, 문화예술교육지원팀 5팀과 직원 29명 내외의 규모로 구성된다.

출범될 여수문화재단은 여수형 창작예술 지원, 기획공연 개발, 문화예술 교육 시스템 구축, 지역특화콘텐츠 발굴, 지역 문화예술 정책 연구개발, 시민회관 공연 운영 등의 문예 정책을 기획·시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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