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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업체 20개사 선정
향후 2년 간 복구 역할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여수광양항 시설물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유지보수 지정업체를 선정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서류를 제출한 기업의 사업수행능력 및 안전보건수준에 대한 내·외부 평가를 거쳐 총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YGPA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선정되며, 항만 시설물의 노후 또는 파손시 신속하게 시설물을 복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전기공사업 ▲건축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등 총 7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2년 간 시설물 노후 또는 파손으로 인한 운영 제한, 이용자 안전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인력·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시설물을 복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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