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새벽에 무안의 한 주차장 승용차에서 불이나 4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새벽 2시 27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한 도로에 주차돼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차량에서는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25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