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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4당 전남도당, ‘의대 신설 촉구’ 기자회견…“28일 도의회”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여야 4당 전남도당 위원장들이 오는 28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김화진·더불어민주당 신정훈·정의당 박영기·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과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대 유치 대책위원회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 4당 전남도당 위원장들은 합동 기자회견에 앞서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건의문을 낭독한다.

여야 4당 전남도당 위원장들이 특정 현안을 두고 공동 대처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전남도와 정치권 등의 국립의대 신설 목소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오늘(24일) “전남에서 4개당이 하나의 현안을 가지고 뜻을 같이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바라는 전남도민 여론이 중앙정부와 여당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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