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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오스테리아12서 송년모임도

대광여고총동문회, 오는 25일 총회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대광여고총동문회(회장 김래기)는 오는 25일 광주 상무지구 오스테리아12에서 2023년도 송년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와인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광여고총동문회는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유대관계로 유명하다.

실제 스승의날, 수능 등 특별한날을 기념하기 위해 선배들이 모교를 찾아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며 선후배 정을 꾸준히 나누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학교를 찾아 직접 제작한 수제캔디와 따뜻한 커피, 건강음료 등을 제공하는 커피트럭으로 후배들의 ‘수능대박’을 응원했다.

장학금도 지원한다. 총동문회는 지난 3월 입학식에서 신입생 7명을 선발, 각 30만원을 지급했다. 내년에는 선발 인원을 확대해 장학혜택을 늘려갈 예정이다.

김래기 총동문회장은 “엄하고 타이트한 훈육으로 유명했던 대광여고는 10대 시절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언덕 비탈길을 매일 오르던 여학생들은 이 악물고 공부했고 그렇게 힘든 인생 고비를 넘었다” 며 “이번 송년모임은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고 후배들과 선생님, 학교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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