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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베트남에 농수산식품 300만불 수출

[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나주산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이 민선 8기 들어 가속화되고 있다.

5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날짜로 지난 2일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동양농수산과 300만불 규모의 나주산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협약(MOU)을 체결했다.

베트남 방문단은 강영구 부시장,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최문환·김철민 시의원을 비롯해 골든힐,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완도물산, 가보팜스 등 농수산식품업체 대표, 배원예유통과 직원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동양농수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로 약 40억원 규모 나주산 농수산식품을 수입해 베트남 현지 자사 마트에 유통할 계획이다.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은 “나주배, 나주쌀을 비롯한 우리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농수산식품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농산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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