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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 ‘군장병과 함께하는 e스포츠대회’연다
호남대학교-크래프톤 주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판 승부’

하나은행 호남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산군학 협력형 대회로 치러진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주최하고, 호남대학교 e스포츠학과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와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하는 '31사단 군 장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가 열린다.

하나은행 호남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산군학 협력형 대회로,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14일 호남대 IT 스퀘어 특설무대에서 대망의 결승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0월중에 31사단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참여 팀을 모집, 10월 31일부터 2일까지 3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예선전을 치러 총 16개팀(총 64명)을 선발한다.

결선 라운드는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 에란겔 맵의 순으로 전체 5라운드로 진행된다.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대회(pmps)에서 사용하는 포인트 룰셋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에게는 상금 2백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되고 2등 100만원, 3위, 4위, 5위까지 시상금이 주어진다.

결선라운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채널(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PUBG MOBILE)로 생중계된다.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 정연철 교수는 "이번 대회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MZ 세대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를 통한 병영 문화의 개선과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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